급경사지 붕괴 인위적 요인1. 설계 및 시공상의 요인불충분한 지반조사로 현지 지반강도에 대한 부적절한 단면설계경사의 적용, 비탈면 위치의 지형, 지질 및 수리조건을 고려하지 못한 설계 등은 붕괴요인으로 작용한다.우리나라의 경우 과거 1960, 1970년대의 급속한 경제발전에 따른 도로건설 과정에서 산악지형에 위치한 도로를 단기간 내에 건설할 목적으로 무리한 화약발파를 실시하였던 바가 있으며, 이로 인한 발파균열로 낙석과 대규모 붕괴위험성을 가진 비탈면이 다수 분포한다.특히 강원도 지역은 과거 군사지역이 집중된 특성상 도로 자체의 건설에만 집중한 나머지 급경사비탈면이 산재되어 있다.설계 및 시공 과정에서 비탈면을 형성될 때, 1~2공의 시추조사 또는 매우 간략한 조사만을 가지고 비탈면을 계획하는 경우가 많..
급경사지 붕괴 수리적 요인급경사지 붕괴의 수리적 요인은 크게 기후적 요인, 인공적 요인, 지형적 요인으로 구분하며, 이러한 수리적 요인은 단기적으로 비탈면 활동력 증가와 지반 저항력의 감소를 유발하고, 장기적으로 열화 및 비탈면 시설의 노후화를 가속시키므로 이에 대한 유지관리 대책의 수립이 필수적이다. 1. 기후적 요인 : 집중강우, 동결융해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 확대로 국내 여름철 집중강우의 패턴이 과거에 비해 장기화 되면서 최근 급경사지 붕괴로 인한 피해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급경사지 피해 현황(2017 - 2021년, 행정안전부)구분피해현황(개소)붕괴위험지역인명피해(명)피해액(백만원)2017년1513-1922018년107-1372019년82-9152020년20823-6,48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