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값을 이용한 유효우량 결정

불투수면적 증가추이를 배수구역의 평균유출곡선지수 변화로 예상가능한 경우 이를 적용하여 우수유출저감시설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도 있다.
유효우량은 미국 자연자원보존국(Natural Resources Conservation Service, NRCS)의 유출곡선지수(runoff curve number) 방법을 사용한다.
토양도는 정밀 토양도의 사용을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에는 개략 토양토양도를 사용한다.
유출곡선지수는 동일 토양형-피복형별 면적에 대하여 CN값을 부여한 다음 면적 가중평균으로 유역의 평균유출곡선지수를 산정한다.
선행토양함수조건(antecedent moisture condition)은 AMC-II 또는 AMC-III 조건에 대하여 산정한다.

 

유출에 영향을 미치는 토양의 조건에 따라 유효우량을 산정하는 방식 중에서 가장 보편적이고, 합리적으로 알려져 있는 미국 자연자원보존국(Natural Resources Conservation Service, NRCS)의 유출곡선지수(runoff curve number) 방법을 사용한다.

 

유출곡선지수(CN) 산정 절차

 

토양도는 1:25,000의 정밀토양도를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에는 1:50,000의 개략 토양도를 사용할 수도 있으며, 토양도에서 수문학적 토양형을 A, B, C, D군으로 분류한다. 유효우량 산정을 위한 유출곡선지수를 산정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자세한 토지이용의 파악이 필요하므로, 1:10,000 이상의 축적, 측 1:5,000, 1:3,000 등의 축척 도면으로 개발 전·중·후의 토지이용별 면적을 파악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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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곡선 지수는 동일 토양형-피복형별 면적에 대하여 CN값을 부여한 다음 면적 가중평균으로 유역의 평균 유출곡선지수를 산정한다. 개발사업으로 인하여 가중되는 재해요인의 정량적 분석은 가장 최악의 유출상황을 모의할 수 있어야 하므로 선행토양함수조건(Antecedent Soil Moisture Condition : AMC)에서 AMC-III 조건을 사용하도록 한다. 하지만 제주도 지역과 같이 토양조건이 특수한 경우와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AMC-II 조건을 사용할 수도 있다.

 

자연지역의 CN값의 적용에서 우리나라 논의 경우 홍수기에는 담수 상태이므로 「하천정비기본계획 수립 및 하천대장작성업무 처리요령(국토부, 20001)」에서 제시하고 있는 바와 같이 토양형에 관계없이 78(AMC-II)을 채택하는 기준을 참고할 수 있다. 직접유출에 영향을 주는 유효우량의 산정은 토지이용에 따라 변화되므로 현재시점과 목표년도에 대해 각각 산정하여 그 차이를 검토 하여야 한다

 

출처: 우수유출저감시설의 종류·구조·설치 및 유지관리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