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경사지 깎기비탈면 붕괴 유형깍기비탈면의 붕괴 형태는 암비탈면의 경우 평면파괴, 쇄기파괴, 전도파괴 등으로, 토사비탈면의 경우 원호파괴, 표층유실, 세굴 등으로 분류되며, 혼합비탈면의 경우 이들의 복합적인 붕괴 형태를 갖고 유지관리 측면에서 비탈면의 붕괴 발생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붕괴형태의 분류 방법은 'Hoek & Bray(1981)의 암비탈면 파괴유형 분류법'으로 암비탈면을 대상으로 4가지의 파괴유형을 제시하고 있다.Heok & Bray(1981)의 암비탈면 파괴 활돌면의 형상에 따라 평면파괴(planar failure), 쐐기파괴(wedge failure), 원호파괴(circular failure) 및 전도파괴(toppling failur..
급경사지 인공비탈면급경사지에서 정의하는 인공비탈면은 "높이가 5m 이상이고, 경사도가 34˚이상이며, 길이가 20m 이상인 비탈면"을 말하며, 깎기비탈면과 쌓기비탈면, 옹벽 및 축대 등으로 구분된다. 1. 깎기비탈면깎기비탈면은 "절토비탈면"이라고도 하며, 도로나 부지확보를 위해 지반을 인위적으로 절토하여 발생된 비탈면을 말한다.깎기비탈면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지반에 인위적인 변형을 가해서 조성된 구조물이기 때문에 비탈면 구성물질의 풍화, 세굴 등에 의해 안정성이 저감될 수 있어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필수적이다.비탈면 구성물질의 70% 이상이 토사로 이루어진 비탈면은 토사비탈면이라고 하며, 비탈면 경사, 지반정수, 침투수 등이 안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대규모 붕기비탈면에서 토사비탈면이 차지하는 분포비율은 ..
급경사지 분류급경사지는 주변 시설물과의 관계, 조성원인(자연, 인공), 조성방식(깎기, 쌓기, 옹벽 및 축대) 등을 통해 분류되며, 분류 상태에 따라 관리방법, 설계기준, 조사방법, 안정성 해석, 대책공법 결정 방향 등이 구분되어 적용된다.급경사지는 일반적으로 경사가 급한 비탈면으로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이하 '급경사지법' 이라 한다) 제2조 제1항에서 "택지·도로·철도 및 공원시설 등에 부속된 자연비탈면, 인공비탈면(옹벽 및 축대 등을 포함한다) 및 이와 접한 산지"로 정의되며 일반적인 급경사지의 분류는 아래와 같음 출처 : 급경사지 관리 실무편람